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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상승률 3년만에 최고치

최종수정 2007.12.09 11:59 기사입력 2007.12.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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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영향이 지속되면서 11월 생산자물가의 작년동월대비 상승률이 3여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4% 올랐으며 작년동월대비로는 4.4%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4년 12월 5.3%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농림수산품 가격은 출하 증가로 전월대비 3.6% 내렸으나 국제유가 상승 영향을 받은 공산품과 전력ㆍ수도 및 도시가스는 각각 1.0%와 0.9% 올랐다. 서비스도 물동량이 늘면서 외항화물운임이 상승하는 등 0.1%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공산품이 5.4% 상승해 지난 2005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전력수도가스는 5.9% 상승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았다.

생산자물가는 결국 소비자물가에 시차를 두고 간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를 더욱 가시화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월에 3.5%를 기록해 한은이 중기 물가 관리목표 최고치에 도달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3.5%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은은 밝힌 바 있다.

김동환 기자 do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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