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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가스 협상 타결

최종수정 2007.12.05 19:57 기사입력 2007.12.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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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가스값 협상을 타결하면서 공급 파동을 우려하던 유럽시장이 한숨 돌리게 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가즈프룸은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는 천연가스의 가격에 대해 우크라이나측과 합의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가스값을 1000㎥ 당 130달러에서 179.50달러로 늘린다는 가즈프롬의 요구를 수용키로 했다고 가즈프롬이 밝혔다.

가즈프롬이 제시한 가격은 우크라이나가 예상했던 것보다 높았다. 우크라이나는 가격이 내년 상반기에150달러, 하반기에180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관계자는 “가격 인상분이 예상을 상회하지만 받아들일 만하다”고 전했다.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가스는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에 공급된다. 지난해에는 가격 분쟁으로 가즈프룸이 공급 중단을 선언하면서 유럽이 한때 공급난에 시달린 바 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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