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마감] 코스피, 안정감 찾으며 이틀째 상승

최종수정 2007.12.05 15:51 기사입력 2007.12.05 15:51

댓글쓰기

현물시장에서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는 공격적인 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아시아증시의 회복세도 국내증시에 훈풍을 전해왔다.

5일 오전 1911.92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내내 긴장감 있는 보합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상승 탄력을 받으며 전날보다 20.37포인트(1.06%) 오른 1938.20으로 마감했다. 장중 최고가는 1945.03포인트.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1825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투신과 보험 등 기관이 171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들은 27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914억원 순매도됐지만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선 탓에 376억원 순매수로 전환됐다.

은행과 금융, 보험업종을 제외한 전 종목의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통신업과 의료정밀이 각각 전일대비 4.72%, 4.61% 올라섰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는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 외환은행, 기업은행, 삼성카드 등이 최대 2% 이상 하락한 반면, KT(8.23%)와 KTF(5.07%), SK텔레콤(3.05%) 등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또 LG전자와 LG화학, LG, LG필립스LCD 등이 나란히 오름세를 이어갔고, 효성과 삼성물산, 제일모직, 현대제철 등도 5일 연속 상승중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7000원(1.22%) 올라 58만2000원까지 회복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서는 상한가 17개를 비롯해 498개 종목이 오르고 73개 종목은 보합, 330개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보름만에 750선에 도달했다.

전날 10포인트 이상 올랐던 코스닥지수는 이날 무난한 흐름이 이어가며 장중 한 때 752.53포인트까지 올랐으나 749.95포인트로 마감하며 전날보다 2.42포인트(0.32%) 오르는데 그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52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13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54억원 순매도.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이 4.47%, 건설이 3.23%, 제약이 2.64%, 통신서비스가 2.51% 올랐고, 인터넷과 정보기기, 종이목재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SK컴즈가 10.66%, 하나로텔레콤이 9.33% 크게 올랐고, 엠넷미디어, 네오위즈게임즈, NHN, LG텔레콤은 -3~-4%대에서 하락했다.

또 위즈위드는 상장 첫날 효과로, 로만손은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코미팜과 인네트, 티엠스엠텍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511개 종목이 상승, 63개 종목이 보합, 466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