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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 해양체험관광단지 어떻게 조성되나

최종수정 2007.12.05 15:32 기사입력 2007.12.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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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 해양체험관광지구는 선감도와 전곡항, 탄도항, 불도, 제부도, 대부도 일대1억2970만㎡를 하나로 묶는 대규모 복합 해양레저단지로, 2010년까지 모두 1847억원(국비 644억, 지방비 858억, 민자 345억)이 투입돼 조성된다.

선감 해양체험관광지구는 크게 ▲요트와 보트 등 해양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는 해양레저지구 ▲제2도립수목원, 갯벌생태원, 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한 생태체험지구 ▲대부도 승마장, 제부 피싱피어(바다낚시터), 탄도 해상공연장 등으로 구성된테마관광지구 등 3개 지구로 나눠 개발된다.

◆해양레저지구 = 전곡항ㆍ제부항ㆍ구봉항ㆍ흘곳항 등 4개 항이 요트ㆍ모터보트와 바다낚시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저 항(港)인 마리나 항구로 개발된다.

도는 우선 2009년 1월까지 전곡항에 113척의 요트가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정박소)를 조성한 뒤 2011년까지 제부항(500척), 2012년까지 구봉항(100척), 2015년까지 흘곳항(400척)을 연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내년 6월 전곡항에서 국제 보트쇼를, 전곡ㆍ탄도ㆍ제부 수역에서 세계 요트대회를 열어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국민적관심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경기도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해양레저지구가 어업생산력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에게 해양관광 소득이라는 새로운 활력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생태체험지구 =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364만㎡에 조성될 복합유원지 '선감 오션랜드(가칭)'를 중심으로 개발된다.

선감 오션랜드에는 108만㎡ 규모의 도서.해양식물 전문수목원인 제2도립수목원과 14만㎡ 규모의 갯벌생태원, 해수스파.호텔.전문 쇼핑몰을 갖춘 20만㎡ 규모의 바다레저타운, 바다수영장.바다낚시터를 갖춘 18만㎡의 어촌체험마을 등이 들어선다.

제2도립수목원은 도서 및 해양식물 전문수목원으로 108만㎡규모에 5개지구 41개 테마를 가지고 전시ㆍ증식ㆍ교육ㆍ숲 체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조성될 예정으로 총 287억원을 투입해 2008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0년에 조성완료 할 계획이다.

갯벌생태원은 선감도 서측 해안가에 조성되며 14만㎡에 101억원을 투입해, 염생식물관찰로, 수상관찰로 등의 시설을 갖춰 갯벌 생태자원의 전시ㆍ 교육과 생태체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선감도 남측에 조성될 어촌체험마을은 18만㎡규모에 84억원을 투입 바다수영장, 바다낚시터, 바비큐장 등을 갖춰 본격적인 어촌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테마관광지구 = 이곳에는 대부도 농ㆍ어촌 승마장, 제부도 가족체류형 피싱피어(바다낚시터), 탄도 해상공연장, 선감도 문화창작센터 등이 조성된다.

수려한 해안선을 따라서 말을 탈 수 있는 승마장은 2010년까지 대부도 대부남동과 대부동동 2곳에 마련되고, 탄도 옆 바다 한가운데에는 2011년까지 2000㎡ 규모의 해상공연장이 건립된다.

제부도 피싱피어는 육지에서 160m 떨어진 바다까지 다리를 설치하고 끝부분에는 일정 공간을 만들어 매점과 카페 등 각종 휴양시설을 갖춘 낚시터로, 2008년 개장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전곡항, 제부도, 대부도, 탄도 등을 잇는 경기도의 서해안 일대는 미래형 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가장 적합하다"며 "이와 함께 승마시설, 탄도 등대전망대, 갯벌체험 등까지 연계할 수 있는 해양관광 클러스터 추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k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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