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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자영업자 신용대출 출시

최종수정 2007.12.05 14:53 기사입력 2007.12.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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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 사장(45). 가게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기 위해 3000만원의 목돈이 필요했다. 은행 몇 곳에 신용대출을 알아봤지만 쉽지가 않았다. 그러던 중 가게를 방문한 담당 재무설계사(FP)로부터 대한생명과 거래가 없는데도 신용대출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대한생명 융자창구를 찾아간 김사장, 8.1% 금리로 3000만원을 신용대출로 빌려 가게를 새롭게 꾸몄다.

보험사 최초의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이 나왔다.

대한생명은 5일부터 자영업자를 위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사 보험고객 뿐만 아니라 보험거래가 없는 일반 개인사업자들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 자영업자의 현금흐름의 특성(여유자금이 풍부하다가도 현금이 부족한 경우 발생, 잦은 입출금)을 반영해 마이너스통장 기능을 부가했다.

대한생명은 10여년간의 신용평가시스템 운용 노하우를 살려 한국신용평가정보(KIS)와 최첨단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대출 대상은 최소 1년 이상 사업을 한 만 30~55세의 자영업자(소기업대표 포함)이고, 대출한도는 최저 300만원부터 최고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7.8%에서 최고 16.6%이며, 1년 단위로 재심사후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수수료는 없다.

대출가능금액과 적용금리는 대한생명 및 3개 신용정보회사에서 정한 신용등급(CB등급,Credit Bureau)에 따라 DTI(Debt to Income)비율을 적용해 산출한다.

대출수수료는 대출승인금액의 0.5%이며, 신용대출이므로 담보는 필요 없다. 대한생명 보험고객일 경우 월보험료 10만원이 넘으면 0.3% 금리가 할인된다.

대한생명은 경쟁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2만여 FP를 통해 300만여명의 자영업 고객들에게 이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잦은 입출금이 발생하는 자영업자의 현금흐름의 특성에 걸맞게 마이너스통장 기능을 부가했다.즉 마이너스 통장처럼 대출한도를 정해두고 자유입출금식 방식의 한도거래도 가능하다. 한도범위내에서 ARS 및 인터넷(공인인증)을 통해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대출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소득금액증명원이나 국민연금보험료 납부통장 등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신분증 등이다.

대출 창구는 전국 40곳의 대한생명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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