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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폴켐, 국내 최초 내몽고 유전사업 진출

최종수정 2007.12.05 13:46 기사입력 2007.12.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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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켐 이상철 이사, 박성규 대표, SDGD 이태원 이사, 폴켐 윤경식 이사(사진 왼쪽부터)가 5일 기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철도 궤도 및 화학제품 생산 업체인 폴켐이 5일 63빌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중국 유전개발사와 합작, 내몽고 지역의 유전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투자회사 SDGD의 이태원 이사가 참석해 빠옌따라 유전과 북경중유의 가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폴켐 이상철 이사는 "기존에는 북경중유의 구주를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양사 협의 결과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며 "양사의 합자법인 설립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이달 중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는 북경중유천강탐사기술유한공사(이하 북경중유)로 13개 이상의 석유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탐사전문 기업이다.

북경중유가 개발권을 갖고 있는 빠옌따라 유전 1, 2구역의 시험 시추공에서는 하루 500배럴 이상의 석유가 생산되고 있으며 총 매장량은 7800만 배럴(경제가치 4조2000억원)로 추정된다.

폴켐은 북경중유와 합자회사를 설립해 개발권을 이양 받은 다음 추가 시추를 통해 하루 350㎥(약 2200배럴)가량의 석유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영 석유회사가 매입하는 가격이 ㎥당 3600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1일 매출이 126만위안(한화 1억5750만원), 연간 매출이 3억7800만위안(한화 472억원)에 달한다.

내몽고 빠옌따라 지역의 유전은 총 매장량 7억1000만배럴(경제가치 약 3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켐 박성규 대표는 "북경중유와의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중국 자원개발 시장에 진입, 자본력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곧 중국 자원개발시장이 개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화시기에 접어들면 대규모 석유펀드를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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