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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민주당 오자와 대표 내일부터 방중

최종수정 2007.12.05 13:38 기사입력 2007.12.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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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가 6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5일(현지시각) 아사히 신문을 비롯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민주당 대표 취임 후 두 번째로 중국을 방문하는 오자와 대표는 오는 7일 후진타오 국가주석과의 회담 등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언론들은 회담에서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과 지구온난화 대책, 위안화 문제,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자와 대표의 이번 중국 방문은 민주당과 중국 공산당의 교류기구 회의 참석과 민간 차원의 외교를 겸한 것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압승으로 확보한 정국 주도권을 살리면서 제1야당인 민주당 대표로서의 이미지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45명과 경제계 인사 등 450여명이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회기 중에 50명에 가까운 국회의원이 같은 목적으로 외유를 나가기는 이례적인 일이다.

자민당 측에서는 "국회의원의 최우선 임무가 국회 심의인데 이렇게 한꺼번에 대거 외유에 나서는 것은 국회를 경시한 것 아니냐"며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민주당은 중국 일변도로 미일 동맹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오자와 대표의 방중 일정은 국회 회기가 연장되기 이전에 결정된 것으로 자민당에서도 양해를 했던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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