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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입당한 신국환 "독선적인 李, 경제 더 어렵게 할 것"

최종수정 2007.12.05 12:11 기사입력 2007.12.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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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탈당한 뒤 대통합민주신당에 입당해 공동 선대위원장이 된 신국환 의원은 5일 "이명박 후보의 독선적인 리더십은 현재의 문제를 풀기보다는 더 어렵게 만든다는 판단으로 신당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당 선대위 및 의원총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한나라당에서도 입당해 이 후보를 밀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신당에 입당한 이유는 분명하다"며 "경제대통령을 자임하는 이명박 후보는 시대가 요구하는 경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 후보는 토목을 중심으로한 건설회사의 CEO였고, 이익을 추구하는데 전념한 독선적이고 저돌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며 "(그의 과거 경력이) 경제를 더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동영 후보와 몇차례 깊은 얘기를 나눴는데, 대선후보 가운데 가장 친화력 있고 모든 문제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탁월했다"며 "정 후보야말로 여러가지 문제를 말끔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리더십을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신 의원은 "모두 당당하고 자신있고 용감하게 국민에게 나아가 신당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일자리, 기업문제 등을 가장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오는 19일 자정께 대한민국 역사의 새장을 열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말을 맺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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