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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기준변경, POSCO ↑ 우리금융 ↓

최종수정 2007.12.05 12:00 기사입력 2007.1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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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코스피200지수의 종목 편입 기준이 기존 시가총액 중심에서 실제 유동주식수 기준으로 바뀐다. 

이에따라 POSCO, 국민은행, 삼성전자 등의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우리금융, 한국전력, 두산중공업 등은 낮아진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14일부터 코스피200지수를 비유동주식을 모두 제외하고 유동주식수만 반영해 산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따라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정부 지분, 자사주 및 자사주펀드 지분, 우리사주 지분, 채권단 보유 등 기타 매각이 제한된 지분 등은 지수산출시 모두 제외된다.

이렇게 되면 과거에는 시가총액이 클 수록 지수 편입 비중이 높았지만, 이제 시가총액이 크더라도 유동주식이 적으면 비중이 낮아지게 된다. 또한 코스피200을 이용하는 펀드들도 각 종목의 편입비중 조정이 필요하다.

다만 유동주식이 연중 수시로 변경되지만, 지수에 반영하는 것은 연 1회 결산시점에 조사해 매년 6월 선물옵션 최종거래일의 다음날 조정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유동주식 기준 적용으로 코스피200 지수의 질적 완성도가 제고되는 것은 물론 코스피200을 이용한 펀드상품 매력도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동주식 기준이 적용되면서 지수편입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곳은 POSCO다. 기존 7.20%에서 0.98%포인트 증가한 8.19%로 확대된다. 

국민은행(이하 비중증가율 0.68%P), 삼성전자(0.65), 신한지주(0.57%), LG필립스LCD(0.48%), 하나금융지주(0.28), 삼성물산(0.19), KT&G(0.19), SK에너지(0.14), 롯데쇼핑(0.13) 등도 비중이 높아진다.

반면 유동주식이 25%에 불과한 우리금융은 기존 1.37%에서 0.70%포인트 감소한 0.67%로 축소된다. 

또 한국전력(이하 비중감소율 0.42%P), 두산중공업(0.39), 대우건설(0.39), 현대건설(0.34), S-Oil(0.73), 외환은행(0.26), 한국가스공사(0.22), 두산(0.21), LG(0.20) 등도 비중이 낮아진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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