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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리비아서 올해 1조7000억원 수주 달성

최종수정 2007.12.05 11:57 기사입력 2007.12.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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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업체 (주)신한(회장 김춘환)이 리비아정부가 발주한 자이야(AZ-ZAWIYAH)지역 5000가구 주택 및 인프라 공사를 7500억원에 수주, 4일 리비아 개발관리청(O.D.A.C.)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 이로서 지난 8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주택공사(4040억원), 질리튼 주택기반시설공사(4300억원), 콤스 도로기반시설공사(1270억원), 자이야 주택공사(7500억원) 등 총 5건을 수주, 4개월 만에 리비아정부로부터 1조7000억원의 대규모 공사를 따냈다. 

이번 수주는 과거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비교되는 리비아의 주거문화개선사업 일환으로, 지난 3일 질리튼 2400만㎡의 파이프 가설 및 지하매설물 설치 통로 공사 수주 하루 만에 이뤄진 추가수주다. 

특히 자이야 지역 5000가구 주택 공사는 240만㎡에 달하는 부지위에 주택은 물론 주택기반시설공사와 하수종말처리장까지 포함된 초대형공사다. 

신한은 향후 인근 자이야 대학의 정보통신대학, 약학대학, 교수 아파트, 남학생 및 여학생 기숙사 공사 및 자이야 지역의 추가 4000가구 공사까지도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김춘환 회장은 “우리와 함께 리비아정부 발주공사를 수주한 각국 7개 기업 중 유일하게 신한만이 리비아 트리폴리의 '사하라' 은행에서 선급금 지급보증이 결정됐다"며 "12월 중에 1차 수주 트리폴리 5000가구 주택공사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선급금 약1억2000만달러가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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