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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입당' 민주 장전형 "호남 정신은 그대로"

최종수정 2007.12.05 11:55 기사입력 2007.12.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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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격적인 한나라당 입당을 선언, 정치권 안팎에 파장을 불러왔던 장전형 전 민주당 대변인은 5일 본인의 행보와 관련, "밤잠을 설치면서 고민했다"면서 "국민통합과 경제살리기에 적합한 사람은 이명박 후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장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이 후보의 도덕성 논란보다는 경제가 더 중요하다"면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도덕성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솔직히 시인하고 경제살리기에 매진해달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호남지역의 반한나라당 정서와 관련, "실용주의와 실시구시 등 호남 민심도 많이 변하고 이있다"면서 "한나라당에 가서도 호남발전을 위해 여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민주당적인 사람으로 호남을 대표하는 정당 대변인이었지만 누군가 국민통합을 위해서 먼저 깃발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한나라당도 좀 변할 것이고 이 후보 역시 호남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기대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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