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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혼조..中 5000선 탈환 시도

최종수정 2007.12.05 11:31 기사입력 2007.12.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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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의 혼조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신용위기 악재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서는 양상이다.

전날 뉴욕 증시 다우지수는 0.5% 하락마감했다. 신용위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기 때문이다. JP모건 체이스는 골드만삭스 등 월가 대형 증권사 4개사의 순이익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UBS도 미국 최대 은행 씨티그룹에 대한 이익 및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해 우려를 확산시켰다.

하지만 아시아 주요 지수 중에는 큰 낙폭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미국발 신용위기에 대한 내성이 생겼음을 방증하고 있다. 미국발 신용위기가 부각될수록 미국 연방기금 금리 인하 기대감도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증시는 3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4.26포인트(-0.35%) 하락한 1만5425.9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1508.05를 기록한 토픽스 지수도 7.45포인트(-0.49%) 빠졌다.

철강주와 금융주가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JFE 홀딩스(-3.12%)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3.04%) 신일본제철(-1.83%) 미즈호 파이낸셜(-1.82%)이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5000선 회복에 도전하고 있다. 초반 약세를 딛고 상승반전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오전 11시2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8% 급등하며 5000선을 소폭 웃돌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도 1.9% 큰 폭 상승하고 있다.

세계 3위 광산업체 리오틴토 인수 기대감에 철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중국 최대 철강업체 바오산철강이 4% 이상 급등하는 가운데 우한철강도 5% 이상 상승해 힘을 보태고 있다.

홍콩 증시는 강보합세다. 항셍지수는 0.25% 오르며 2만89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 역시 0.7% 오름세다.

대만 증시는 강보합세,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 VN지수는 1% 가까이 하락하며 980선 아래로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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