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새주소용 도로이름 '12자리 고유번호' 부여

최종수정 2007.12.05 11:50 기사입력 2007.12.05 11:50

댓글쓰기

새주소용 도로이름에 12자리 고유번호가 부여된다.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새주소용 도로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새주소 정보의 활용이 쉽도록 새주소용 도로이름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기 위한 번호부여체계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주소용 도로이름도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처럼 고유한 번호('가칭' 도로명관리번호)를 갖게 됐다.

개발사업 등으로 도로가 변경 또는 폐쇄되는 경우에도 그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도로명관리번호는 지역번호(5자리)와 도로명번호(7자리)로 구성, 총 12자리가 부여된다.

지역번호는 현재 주민등록이나 토지대장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군·구의 고유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7자리로 이뤄지는 도로명번호는 앞의 3자리는 도로의 위계중 '대로', '로' 의 번호로, 뒤의 4자리는 대로, 로에 딸린 '길'의 번호를 나타낸다.

행자부는 이번에 개발한 번호체계를 2008년부터 적용해 현재 운영중인 새주소정보통합센터를 통해 전국의 도로명번호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로명관리번호 체계를 개발한 한양대 서영찬 교수는 "도로명관리번호는 방대한 새주소 정보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이나 통신회사 등 대량의 주소정보 관리기관과 내비게이션 등 위치정보 서비스산업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