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유시민·강금실, 오늘 광화문 검찰규탄집회 연사로 나서

최종수정 2007.12.05 11:26 기사입력 2007.12.05 11:25

댓글쓰기

검찰의 BBK 수사결과에 반발한 대통합민주신당이 5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규모 항의집회와 관련, "촛불을 들어라"고 외치며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신당은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긴급 이메일을 보내 "이명박 이름 빼주면 구형량을 3년으로 맞춰주겠대요. 검찰이 이명박을 무서워해요"라는 시사주간지 '시사IN'의 보도내용을 소개하고 "오늘 저녁 촛불 유세로 진실의 힘을 보여줍시다. 진실의 힘을 모을 때입니다"라고 호소하며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대중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유시민 의원과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집회 연사로 나서 검찰의 BBK 수사결과를 비판하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동영 후보 역시 이날로 예정됐던 전북 유세일정을 취소하고 검찰수사를 규탄하는 항의 집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정 후보는 이날 12시 서울 명동에서 열리는 검찰수사 규탄대회를 참석한 데 이어 오후 6시 30분 광화문으로 이동,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리는 대규모 항의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광화문은 17대 총선 직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반대의 물결이 넘쳐났던 곳으로 범여권으로서는 의미가 각별한 곳이다. 특히 신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은 노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친 수십 만 명에 이르는 촛불시위의 물결을 바탕으로 총선에서 과반 압승을 거두기도 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