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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커만 도이체방크 CEO, 씨티그룹 노!

최종수정 2007.12.05 11:08 기사입력 2007.1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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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아커만 도이체방크 최고경영자(CEO)가 씨티그룹 CEO자리를 거절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커만 CEO는 씨티그룹으로부터 서브프라임 손실을 초래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찰스 프린스 전 CEO 자리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씨티그룹으로의 부임 가능성이 재개됐을 때에도 "나는 현재 독일에 머무는 것이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다.

씨티그룹 경영자들이 그룹을 구제해 줄 선장을 찾는 데 눈을 붉히고 있지만 최악의 경영난에 처한 그룹에 선뜻 손을 내미는 자가 없다고 FT는 전했다.

웰스파고의 딕 코바체비치 회장과 로열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의 프레드 굿윈 CEO가 거론되고 있지만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씨티그굽 CEO자리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로서는 씨티은행 기업 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비크람 팬딧 전 모건스탠리 CEO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티그룹의 한 관계자는 임시 CEO직을 맡고 있는 로버트 루빈 전 미 재무장관은 CEO자리가 결정나면 씨티그룹 회장직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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