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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국내기업 英 증시 상장 추진

최종수정 2007.12.05 10:44 기사입력 2007.12.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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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5일 투자전문회사인 KCIC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앞으로 비상장 우량기업들을 영국판 코스닥시장인 에임(AIM)시장에 상장시키는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과 계약을 맺은 KCIC는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총 5000만 파운드(한화 약 93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해 12월 영국 AIM 시장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투자전문회사이며, 향후 국내 우수 기업을 발굴해 자금을 투자하고 영국 AIM 시장에 상장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KCIC에 250만 파운드(한화 약 46억원)를 투자했고, 향후 KCIC와 함께 국내기업의 영국 AIM 시장 상장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KCIC와 함께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추가적인 자금 유치를 담당하고, KCIC의 주요 주주로 이사회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경영 의사결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런던 증권거래소가 운영하는 대체투자시장인 AIM은 IT, 기술주 등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시장이며, 현재 1678개 기업이 상장돼 있다. 국내기업이 상장한 사례는 아직 없으며, 내년 초에 KCIC를 통해 2개 기업이 상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전상재 시큐리티즈 서비스팀장은 "AIM시장은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 자금이 풍부하며 최근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KCIC에 대한 투자는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참여할 수 있고, 12월 예정되어 있는 KCIC 상장 이후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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