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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토익불똥' YBM시사닷컴 반토막

최종수정 2007.12.05 10:33 기사입력 2007.12.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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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시사닷컴이 토익시장 축소 여파로 주가가 급락, 과거의 영광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이 회사의 4일 주가는 1만2800원으로 지난해 12월 초 2만6000원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경쟁사로 볼 수 있는  크레듀가 1년새 주가가 4배 이상 급등세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토익 이슈와 크레듀의 영어말하기 시험인 OPIc 여파로 인해 트렌드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YBM시사는 지난 3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기록됐지만 실제로 주가에 연결시키지 못하며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8억44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7.2%와 19.5% 증가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52억2600만원과 29억8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0.6%와 11.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선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크레듀의  OPIc부각에 따라 입지 약화에 대한 우려감이 발생했고 MOS의 성장 지속성에 대한 의문 등으로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영어 교육 시장의 성장성과 모기업 YBM시사닷컴의 콘텐츠와 브랜드 가치를 고려하면 입지가 쉽게 약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YBM시사닷컴의 관계자는 "지난해 238만명의 토익 응시자 수준이 올해에도 이어졌으며 올해 실적도 전망치인 534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크레듀가 단기간에 주목받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YBM시사가 소외주로 전락했다"며 "여러가지 사업 진행사항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저점을 찍고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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