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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포럼, 5개국 증권사 질의응답

최종수정 2007.12.05 12:09 기사입력 2007.12.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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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국증시의 과열 논란에 대한 의견은? 또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A. (션인완궈증권 양정장 이코노미스트) 중국증시는 매우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다. 일부분에 있어서 거품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방향은 올바르다. 중국증시는 건전하게 발전하고 또 거품을 제거하려고 노력중이다. 과거에는 중소형주, 최근에는 블루칩 조정을 거치는 등 중국 증시는 자체적인 조절 능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2008년 이후에도 성장 속도는 둔화될 수 있겠지만 상승추세는 여전히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경제성장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는 점, 환경오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점, 소득 분배의 불균형 등을 지적할 수 있는데 이 문제들을 해결한다면 향후 15~20년 성장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국 경제 성장 자체에 거품이 있다면 증시에도 거품이 있는 것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Q. 상해종합지수의 적정치는 얼마라고 생각하나?

A. (션인완궈증권 쉬엔 스트레티지스트) 예상치는 4500~7000포인트이며, PER(주가수익비율)은 24~37배로 큰 변동성을 보일 것이다. 내년에는 A주의 수익률이 즐어들 것이다. 기업 수익증가율이 줄기 때문이다. 상장사들의 평균 수익률이 35% 증가할 것으로 보는데 2007년 53% 증가한 것에 비하면 둔화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므로 전체의 방향성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Q. 피델리티나 골드만삭스 등이 아세안에 주목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A. (말레이시아 KIBB증권 연전 여우 리서치헤드) 피델리티 등은 많은 투자를 단행해왔고, 장기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지난 2~3년간 수익률이 이웃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았기 때문에 이들이 꾸준한 투자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Q.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영향은 어느정도로 보고 있나?

A. (션인완궈증권 양정장 이코노미스트) 전세계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과거에 비하면 미 경제 파동으로 인한 중국 경기의 영향은 적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국이 수출비중이 높긴 하지만 대미 무역 비중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고, 위안화 평가절상 및 유로화 평가절하가 지속되고 있어 EU 수출 상승률이 높아 미 경제의 조정이 중국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다. 다만 A주에 대한 영향은 있을 것이다. 홍콩은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H주의 타격이 불가피하고 이는 A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KIBB증권 연전 여우 리서치헤드) 말레이시아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다. 말레이시아 은행들은 미국의 영향을 적게 받고, 미화 채권에 대한 투자 규모도 낮기 때문이다. 비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대미 수출은 30% 수준이기 때문에 미국 경기가 침체되면 대미 수출도 부진할 수 밖에 없다.

(인도네시아 BNI 증권 노리꼬 가만 리서치헤드) 인도네시아가 받을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대미수출은 10% 미만이며, 인도네시아 수출의 대부분은 아시아 지역이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경기둔화 심화로 아시아 경제가 악화된다면 그때 인도네시아 경제도 타격을 입을 것이다.

Q. 인도네시아에 외국계 증권사들의 진출 현황 및 성과는 어떠한가.

A.(인도네시아 BNI 증권 노리꼬 가만 리서치헤드)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은 2000년부터 개선되고 있다. 현재 많은 외국계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기회를 찾는 중이며, 지난해에는 4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경제성장과 소비 안정세, 풍부한 부존자원 등이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IB 활동도 많이 일어나고 있고, 특히 M&A에 대한 관심이 높다. 총 12개사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2002년 이래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 올해 말에는 2000억까지 기대하고 있다. 5년만에 7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Q.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면 상품(Commodity) 시장에 대한 우려도 커질텐데 인도네시아 시장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인도네시아 BNI 증권 노리꼬 가만 리서치헤드) 아시아 경제 성장에 따라 상품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인도의 전력 수요는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내년은 올해만큼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 중국 등에서 에너지 수요가 많이 나타나고 있어 2008년 시장도 긍정적, 또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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