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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 BBK 범국민저항운동·특검 도입 추진키로

최종수정 2007.12.05 09:35 기사입력 2007.1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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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측은 5일 아침회의를 통해 검찰의 BBK수사결과가 '이명박 후보 구하기'로 드러날 경우 박사모 창사랑 등 이회창 후보 지지자·단체를 중심으로 촛불시위, 항의방문 등을 포함한 범국민저항운동에 즉각 들어가기로 했다. 

이 후보측은 이에 맞추어 캠프 법률지원단 산하에 BBK 사건과 관련 새롭게 법률대응팀을 구성, 검찰의 편파수사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외부전문가가 필요할 경우 추가 영입도 검토 중이다.

이 후보측은 현 상황에서 법적으로 가능한 김경준 접견, 검찰 수사관계자를 만나는 등 모든 방법도 동원키로 했다. 

이 후보측은 또 신당 등 범여권이 준비 중인 'BBK특검'도입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 후보측 정무특보인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BBK특검도입을 주장하며 "BBK수사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에 '1위 후보 기소가 힘들다'는 전임 검찰총장의 발언 등을 볼 때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정권이 바뀌어도 취약한 정부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 발의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데 대해 "BBK특검은 여야, 이념을 초월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국민의 의혹을 풀지 못하면 정치권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니 당연히 특검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후보가 대권을 차지해도  BBK문제는 계속 걸림돌이 되어 한나라당도 진퇴양난에 빠질 것이다"며 "한나라당은 끝내는 승복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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