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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부회장 "내년 경제성장률 5%면 행운"

최종수정 2007.12.05 09:17 기사입력 2007.12.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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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경제성장률이 5%에도 못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윤호 상근 부회장은 4일 저녁 서울 충정로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 간담회를 갖고, 내년 경제성장률은 기대보다 나쁠 것이라며 "내년 경제성장률이 5%면 행운"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경제성장률을 5.1~5.2% 정도로 예측하는 기관들도 최근 들어 하향 수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영향의 실체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고, 그에 따른 우리 경제 영향을 누구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에 "세계적인 경제가 하향 추세가 여전하기 때문에 내년 경제를 보수적으로 봐야한다"며 "고유가 등 해외변수들로 인해 내년 5% 성장을 하면 럭키(행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차기정부의 필수 해결 과제"라며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엄정한 법집행과 노동시장의 신축성 확보를 통한 노사관계의 선진화, 규제개혁, 반기업 정서해소, FTA 확대, R&D 및 서비스산업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에 전경련은 내년도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경제선진화 정책대안 제시, 자유시장경제의 정착과 확산에 노력할 것이며 국민의 신뢰제고와 반기업정서 완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의 경제ㆍ재정ㆍ금융위원회를 경제정책위원회로 통합해 각종 시장 친화적 정책 대안 제시하며 기업정책 및 규제완화를 위해 경쟁정책 및 외국기업과의 역차별 문제 검토하고 기업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맞게 혁파하겠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또 "신성장동력 확보 지원를 위해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신성장동력 포럼을 개최, 미래수익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제품, 서비스, 사업영역 및 모델 개발 등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기업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평화적, 생산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불법 노동행위의 엄단, 과도한 일자리 보호정책 완화 ▲지방자치단체 기업투자유치 박람회 ▲ 체어맨 리포트(Chairman's Report) 등으로 고급정보 제공 ▲반기업 정서 완화를 위한 정부, 민간 공동프로그램 제안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 프로그램(Brand Up Project) 시행 ▲전경련 회관 신축 및 사무국 생산성 배가운동 전개 ▲ 민관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구성 제안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그는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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