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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소폭 반등...배럴당 84.53달러

최종수정 2007.12.05 09:16 기사입력 2007.12.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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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두바이유 가격이 엿새만에 소폭 반등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국제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1.58달러 오른 배럴당 84.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26일 배럴당 90.10달러로 사상 첫 90달러대에 진입한 뒤 82달러대까지 하락했었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고위 관계자들이 증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하는 등 증산 결정에 대한 회의감이 뒤늦게 반영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등은 증산 가능성을 시사한 OPEC 각료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WTI는 전날 종가에 비해 0.99달러 하락한 88.3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지난 10월 25일 이후 최저가이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0.35달러 떨어진 배럴 당 89.45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OPEC의 5일 임시총회를 앞두고 증산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다시 제기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며 "이란이 2003년 이후 핵무기 개발을 중단했다는 미 국가정보국(Office of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의 보고서 공개로 긴장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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