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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안보험, 자산 15%까지 해외투자 인가받아

최종수정 2007.12.05 10:06 기사입력 2007.12.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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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위 보험사 핑안보험이 전체 자산의 15%를 해외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핑안보험은 기존의 해외투자 한도를 총 자산의 5%에서 15%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증권보험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로써 HSBC가 17%의 지분을 보유한 핑안보험은 적격국내기관투자가(QDII) 의 자격으로 해외 시장에 자산의 15%를 투자할 수 있는 첫 보험사가 됐다.

핑안보험의 자산은 빠른속도로 증가해 올 3분기 말 현재 6240억위안(843억달러)까지 늘었다. 따라서 내년부터 100억위안 이상을 해외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해외 투자 규모를 늘리려는 보험사가 증가함에따라 중국생명보험과 중국태평양보험도 조만간 해외투자 확대에 정부의 승인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말 현재 중국 보험사의 총 자산이 2조8950억위안인 것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중국 보험사들이 해외 시장에 최소 4340억달러를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주에는 핑안보험이 27억달러를 투자해 벨기에 최대 금융사인 포르티스의 지분 4.2%를 인수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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