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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외형 증가세 지속'<한국투자證>

최종수정 2007.12.05 08:13 기사입력 2007.12.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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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5일 파트론에 대해 외형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종전 1만4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했다.

박태영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7억원과 38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4Q에도 매출액 246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견조한 외형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제품별로는 기존 아이템인 아이솔레이터, 유전체필터 등의 매출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안테나와 수정발진기,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가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 애널리스트는 "감가상각이 거의 완료된 세라믹 관련 제품군과 달리, 수정발진기와 카메라 모듈은 생산량 증설을 위한 설비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올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22.5%, 21.5%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4분기에는 17%까지 낮아질 전망"이라며 "또 08년에는 재료비 비중이 높은 카메라 모듈의 매출 기여도가 20% 중반대까지 상승하면서 내년 전체 영업이익률은 14%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아이템 모두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년 초에는 BEP(손익분기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익 모멘텀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내에서 휴대폰용 고사양 수정발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삼성전기와 파트론에 불과하며, 최근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3G 폰에는 기존의 사진 촬영용 카메라 모듈 이외에 화상 통화를 위한 세컨드 카메라가 장착되고 있어 전체 카메라 모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정발진기와 카메라모듈의 영업 환경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5억원과 158억원으로 추정되며 기말 배당금은 2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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