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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국산 둔갑 적발

최종수정 2007.12.05 06:59 기사입력 2007.12.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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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2만4289개수입쌀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4곳에서 위반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수입쌀로 떡이나 김밥을 만들고 재료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기한 경우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산과 수입쌀을 섞는 방법과 수입쌀의 포장만 바꿔 국산으로 파는 일명 '포대갈이' 수법도 각각 7건씩 적발됐다.

부산시 해운대구 'T농산'은 중국산 쌀 3만370㎏을 1㎏당 1600원에 구입한 뒤 '베스티미', '신광메뚜기쌀', '친정쌀' 등 국산 브랜드 쌀로 포장해 1㎏당 1990원에 팔다 적발됐다.
 
인천 부평구 소재 'O농산'의 경우 1㎏에 1550원씩 주고 산 미국산 쌀 100㎏을 국산과 2대 8의 비율로 섞고 이를 국산으로 속여 1㎏당 2000원에 판매하다 현장에서 덜미가 잡혔다.
 
대구 북구 소재 'P식품'은 중국산 쌀 540㎏(㎏당 1650원)을 섞어 지은 도시락을 '국산'으로 표기해 대구시 일대 사회복지관 등에 공급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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