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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5일 유세 중단…명동·광화문 검찰규탄대회 참석

최종수정 2007.12.04 23:58 기사입력 2007.12.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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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4일 심야 선대위원장과 본부장 등 30명이 모인 가운데 긴급 회의를 열고 5일부터 정동영 후보와 선대위원장들의 모든 유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검찰이 김경준씨에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유리한 진술을 해주면 형량을 낮추겠다면 회유했다"는 시사주간지 '시사IN'의 보도와 관련, 앞선 긴급 선대위 회의를 통해 수사팀 교체와 원점 재수사를 요구한 데 이어 한 걸음 더 나아간 초강경 대응이다.

김현미 대변인은 심야 긴급 브리핑에서 "우리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인정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면서 "내일 특검법을 제출하고 법사위 소집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세 중단 이후 신당의 대응과 관련, "내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겸한 검찰 규탄대회를 가질 것"이라면서 이후 서울 명동과 광화문에서 지자자들이 총결집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역시 예정된 유세일정을 중단하고 12시 명동, 오후 6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총집결 검찰수사 규탄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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