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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내년 공동시장 출범

최종수정 2007.12.04 21:38 기사입력 2007.12.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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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통화단일화 목표

걸프지역 산유 6개국의 정치ㆍ경제 협의체인 걸프협력회의(GCC)는 내년부터 공동시장을 출범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GCC 국가들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정상회의 결과 이렇게 합의했다고 발표하고 바로 공동시장 구축을 위한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원국간 의견이 엇갈렸던 달러 연동 고정환율제(달러 페그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압둘라흐만 알-아티야 GCC 의장은 이날 "내년 1월 공동시장출범으로 GCC 국가의 시민은 걸프 경제공동체에서 같은 기회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내 상장된 기업의 주식을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회원국간 수출 관세는 2003년에 폐지했다고 덧붙였다.

알-아티야 의장은 2010년까지 통화단일화를 목표로, 오만에서 예정된 다음 정상회의 때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진행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셰이크 하마드 빈 자심 알-타니 카타르 총리는 "GCC 회원국은 달러화 약세에 우려하고 있다”고 달러페그제 유지에 대해 평했다.

GCC 회원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6개국이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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