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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종합] 혼조세 지속… 中 ↑ 日↓

최종수정 2007.12.04 20:14 기사입력 2007.12.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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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일만에 상승세
일본, 인도 하락

4일 미국 경제 둔화 우려가 다시 재기되는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일본의 소니, 도요타 등 수출 관련주들이 전일 뉴욕 증시에서 주가 하락을 보인 후 그대로 일본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중국 증시는 핑안보험의 해외 투자 승인이 호재로 작용해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전날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해 10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지자 미국 경제 둔화가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었다.

▲중국 3일만에 상승=중국 증시는 지난 이틀 동안 하락세를 딛고 호조를 보였다. 핑안보험에 이어 철광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BHP의 리오틴토의 적대적 인수가 중국 철광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진행되고, 이후 철광석 가격이 합리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0.97% 오른 4915.89, 선전지수는 0.96% 상승한 1261.27로 장을 마쳤다. 반면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는 1.6% 하락하며 다시 350선 아래로 밀렸다.

핑안보험은 중국 증시에서 4% 상승했으며 홍콩증시에서는 1.8% 상승했다. 

   
 

▲홍콩 중국과 동반 상승=홍콩증시는 중국 본토 기업들과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2만8879.59로 마감됐다.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1만7195.09로 0.2% 올랐다.

▲일본 수출 관련주 부진=일본 증시는 소니, 도요타 등 수출주 하락으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날 미국 제조업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으로 원자재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 광산 및 철광 주들도 하락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95% 하락한 1만5480.19, 토픽스지수는 1.1% 내린 1515.50으로 마감됐다.

소니와 도요타는 각각 1.7%와 0.7% 하락했다. 반면 야후 재팬은 미국 이베이와 합작으로 온라인 경매사이트 개발 계획을 발표해 3.3% 상승했다.

▲기타증시=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1만9529.50으로 마감됐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3533.44로 마감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0.79% 상승한 8651.28로 거래를 마쳤다.

베트남 VN지수는 0.95% 상승한 988.91를 기록했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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