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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제가 비록 후보는 못 됐지만..그래도 한나라당 뿐"

최종수정 2007.12.04 15:49 기사입력 2007.1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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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록 (대통령) 후보가 되지는 못했지만…"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경선 탈락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그래도 현 정권의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능력을 가진 것은 한나라당 뿐"이라며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박 전 대표는 4일 전북 부안 버스터미널에서 가진 이 후보 지원 유세에서 "지난 5년 간 우리 경제가 투자도 안 되고, 일자리도 사라지고, 교육도 무너졌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희망은 없어지고, 우리의 아들, 딸까지 암울한 미래만 남게 될 것"이라면서 "제가 비록 (대통령) 후보가 되지는 못했지만 경제, 일자리, 교육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능력을 가진 것은 한나라당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정권 교체를 바라는 여러분들의 피눈물 나는 사연을 뼛속 깊이 새기고 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도, 희망을 찾을 수 없는 현실에서 남은 희망은 정권 교체 뿐이다"며 "정권 교체만이 잘못된 것을 고칠 수 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준다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지난 5년 동안 정권을 잡고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고통만 안겨준 정권은 표를 또 달라고 할 자격이 없다"면서 "한나라당은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 대한민국과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쏟을 수 있도록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재차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박 전 대표의 지원 유세는 권오을 유세단장을 비롯해 진영, 한선교, 유정복, 김재원, 이혜훈, 배일도, 송영선, 이인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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