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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 훼미리마트 판매 1위 재탈환

최종수정 2007.12.04 14:58 기사입력 2007.12.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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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참이슬에 밀려 2위에 머물렀던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1위를 되찾으며 올해 훼미리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상품으로 우뚝섰다.

훼미리마트는 '2007년 한해 판매 동향'을 분석해 본 결과 총 3000여개 상품 중 편의점 대표 먹거리 상품인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는 각각 1, 3, 5위(전년 1, 5, 4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그 외 브랜드 상품 중에서는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진로 '참이슬'이 차지해 지난해 순위를 뒤집었다.

그 외 롯데칠성음료의 '레쓰비 185캔', 하이트맥주의 '하이트 캔맥주(중)' 편의점 전용 아이스크림인 '메로나', 농심의 '츄파춥스', 롯데삼강의 '색색돼지바'가 판매량 기준 10위에 올랐다.

훼미리마트 판매 상위 10위 상품에는 소주, 맥주, 캔커피, 가공유 등 주류와 음료가 4개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7개였던 것에 비하면 다소 떨어진 수치다.

올해 장마로 인해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아이스크림의 경우 예상을 깨고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편의점 전용상품인 '메로나', 롯데삼강의 '색색돼지바'는 각각 8위, 10위를 차지하며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훼미리마트 측은 "늦가을까지 이어졌던 예년보다 덥고 습한 날씨가 아이스크림의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10위권 내에 들진 못했지만 혼합차의 경우 전년대비 총 28%가 상승해 혼합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혼합차가 10위권내에 들지 못했던 이유로 지난해 말에 출시된 옥수수차의 선전으로 그 판매량이 양분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작년의 경우 판매순위 30위권안에 신라면, 새우탕 등 봉지라면과 컵라면이 4개가 포진했던 것에 반해 올해는 30위권안에 단 한 개도 진입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늦가을까지 지속된 더위로 여름상품 매출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지난해 여름상품과 김밥, 삼각김밥 등의 먹거리매출이 최고조를 이뤄 올해는 그 상승률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지난해보다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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