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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양당, 예산안 심사 성실히 임해야"

최종수정 2007.12.04 14:55 기사입력 2007.12.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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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4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예산안 심사가 한나라당의 직무유기와 대통합민주신당의 이중적 태도로 인해 파행을 겪고 있다"며 "양당은 예산안 심사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지난달 30일에는 한나라당 위원 절반이 참석하지 않은 채 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달 3일에 열린 회의에서도 한나라당 의원은 전원 불참했다"며 "한나라당은 대선 이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무책임하고 국민기만적인 억지를 부리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의 태도를 사죄하고 앞으로 열릴 예산안조정심사소위에 전원 참석해 민생과 복지를 위한 예산안 심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신당에 대해서도 "겉으로는 꾸준히 '법정시한을 지키겠다'고 했으나 한나라당을 핑계 삼아 소위를 무력화 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졸속적 예산안 심사의 책임을 떠맡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성실히 민생을 윈칙으로 한 예산심사소위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대해 신당은 "오는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중에 예산안 심사를 예정대로 마치고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통과시켜 내년도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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