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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鄭, 몸 낮추고 文 설득해야"

최종수정 2007.12.04 14:55 기사입력 2007.12.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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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선대위에 합류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4일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 "지지율이 앞서는 정동영 후보가 몸을 낮추고 마음을 비우는 자세로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KBS1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또 "문 후보가 출마하기 전에 신당에 들어가 힘을 실어주고 신당 전체를 바꾸는 역할을 해주기를 요청한 적이 있다"며 "문 후보가 갖고 있는 굉장히 소중한 가치와 의미가 신당 전체를 바꾸는데 더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신당이 문 후보측에 단일화를 통해 제안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은 정책으로 힘을 합치자는 것"이라며 "정부를 만들 때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을 맡는 공동정부나 연합정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당을 합치고 말고는 지금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전 장관이 뒤늦게 신당 캠프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서는 "신당 경선 때부터 여권은 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해야 된다고 강조해 왔다"며 "밖에서만 단일화를 주장할 게 아니라 직접 뛰어들어 조금이라도 돕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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