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IMF, 유로존 내년 경제성장 2% 이하

최종수정 2007.12.04 14:53 기사입력 2007.12.04 14:52

댓글쓰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유로존 13개 국가의 경제 성장률이 2%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통화담당 집행위원은 IMF의 마이클 데플러 유럽 담당 국장이 유로존의 내년 경제 성장이 2%대에서 그 이하로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알무니아 집행위원은 이날 브뤼셀에서 개최된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후 갖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알무니아 집행위원은 전망치 하향 조정에 대해 미국 경제 침체 및 금융시장의 불안, 유로화 강세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현재 국제 경제 상황을 알았다면 지난 달 내놓은 전망치를 더 낮췄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유로존 내에 인플레이션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U는 지난달 9일 유로존 내년 성장률을 올해 2.6%에서 2.2%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0월 IMF는 내년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2.1%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