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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대변인' 장전형, 한나라 입당..'李' 지지 선언

최종수정 2007.12.04 14:40 기사입력 2007.1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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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조순형 의원의 대변인을 역임한 장전형 민주당 전 대변인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장 전 대변인은 4일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지난 2002년 대선 때 시대 정신이 변화와 개혁이었다면, 올해 대선은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이 시대정신"이라며 "이 같은 시대정신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이명박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 전 대변인은 "제가 고향이 전라남도 진도인데, 호남의 민심도 많이 변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에게 국민 통합과 지역 화합,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동안 민주당이 두 번의 정권을 창출하는데 말석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왔다"면서 "한나라당에 입당해서도 새로운 국민통합과 경제 살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말석에서 열심히 일해 보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장 전 대변인은 "노무현 정권이 국민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는데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은 경제 문제"라면서 "경제를 살릴 적임자를 국민은 목 마르게 기다리고 있다. 한국경제를 살릴 최적임자는 이명박 후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장 전 대변인은 조순형 의원의 진로와 관련, "제가 입당이 늦어진 것은 개인적으로 조 의원과 함께 하려고, 모시려고 노력했었기 때문이었다"면서 "조 의원도 경제를 살릴 적임자가 이명박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분이 그 동안 고수해오신 원칙때문에 (한나라당) 입당 자체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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