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보루네오는 지난 11월 회사 창업 이래 월별 최대 매출액인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매출액은 국내외 매출액이 동반 상승해 이뤄진 결과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특판 사업 부문에서의 호조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루네오측은 평가했다.
이번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특판 사업부에서는 삼성 래미안에 70억원 규모를 납품하는 등 연초 40억원대의 월 매출이 지난 11월 120억대로 급성장했다.
여기에 포스코에 310억원 수주 등, 내년 5월까지 월 평균 100억원 이상의 수주가 완료됐다.
건축 사업부 채광식 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회사의 대외적인 위상과 안정화를 증명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공격적인 국내외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IF보루네오는 2007년 매출 목표였던 1700억원을 초과 달성한 상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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