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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년 R&D투자 확대

최종수정 2007.12.04 14:13 기사입력 2007.1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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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상위 100대 기업중 54개사 응답

국내에서 연구개발(R&D) 투자 상위 100대 기업중 절반 이상이 내년에 R&D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발표한 '2008년도 연구개발 투자계획'에 따르면 국내 R&D 투자 상위 100대 기업중 54개사가 투자규모를 올해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54개사중 33개사는 한 자릿수 확대를, 21개사는 10% 이상 확대를 계획중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투자규모를 줄이겠다는 응답은 7개사에 그쳤으며, 39개사는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R&D 투자 상위 20대 기업 중에서는 4개사가 10% 이상 투자규모를 늘리는 것을 비롯해 모두 12개사(60%)가 내년 R&D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투자 축소는 1개사, 올해 수준 유지는 7개사였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R&D 인력 채용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실제로 48개사가 올해보다 채용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답한 반면 채용규모 축소는 7개사에 그쳤다.
 
올해 수준 유지는 45개사였다.
 
규모별로는 16개사가 R&D 인력 채용을 10% 이상 늘릴 계획이고 32개사는 10% 이내에서 확대할 방침이다.
상위 20대 기업 중에서는 9개사가 채용규모를 늘리고 3개사가 축소, 8개사는 올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투자규모의 적정성에 대해서는 41개사가 기업규모와 성장잠재력을 고려할 때 연구개발 투자가 부족하다고 답했고, 56개 기업은 적정 수준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상위 20대 기업 중에서는 10개사가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내년도 기업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45개사가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29개사는 나빠질 것으로, 26개사는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각각 내다봤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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