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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 재테크는 '펀드'

최종수정 2007.12.04 12:35 기사입력 2007.12.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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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맞벌이 부부들은 자산증식 수단으로 국내외 펀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식형펀드에 투자할 경우 1년 평균 기대수익률은 15~20% 수준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4일 자산운용협회가 인터넷 재테크 카페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회원 25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 이상이 현재 금융자산에서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미만이라고 답한 반면 가장 선호하는 자산증식 수단으로는 66.5%가 국내 및 해외펀드를 꼽았다. 

펀드에 이어서는 예금과 적금(16.3%), 부동산(7.9%) 등의 순이었다. 

또한 향후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투자할 경우 성과가 가장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투자대상으로는 국내ㆍ해외펀드가 70.3%, 국내외 직접 주식투자가 14.2%, 부동산이 12.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주식형펀드에 투자한다고 가정할 때 1년 평균 기대수익률은 어느 정도이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15~20%라는 응답이 29.3%로 가장 많았고 20~30%가 27.3%, 30% 이상이 21%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기간은 2~3년이라는 응답이 40.1%, 1~2년이 31.2%, 3~5년이 17% 등이었다.
 
현재 투자하고 있는 펀드 수와 관련해서는 2~3개라는 응답이 36.5%였고 4~5개 29.2%, 6~9개 14.4% 등으로 파악됐다.

금융자산이 5억원 이상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경우 10개 이상 갖고 있다는 응답도 14.9%에 달했다. 

펀드 가입 때 주로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 응답자의 20%가 과거수익률이라고 답했고 다음은 펀드유형 17.8%, 자산운용사 또는 펀드매니저 13.6%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펀드 가입 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사항 역시 펀드수익률 등 운용성과가 39.45%, 본인의 투자손익이 30.6%로 이 두가지가 70%를 넘었다. 

한편 응답자의 60.7%는 자신을 위험중립형(안정적 투자가치 증대와 주가상승에 따른 초과수익 동시 추구)이라고 평가했고 위험감수형(투자자산의 수익극대화 목표)과 위험회피형(투자원금의 안정성 중시)은 각각 26.9%, 12.4%로 파악됐다. 

설문 조사에 응한 회원의 연령대로는 30대가 58.6%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7.2%, 40대는 11.1%로 집계됐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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