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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탄력적인 세금정책 실시할 것"

최종수정 2007.12.04 12:45 기사입력 2007.12.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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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4일 전남시청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장사가 잘 안되면 세금을 덜 낼 수 있는 탄력적인 세금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해 얼어붙은 시장을 타개하기 위해 부동산의 취득세와 등록세를 지금의 절반수준으로 끌어 내리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양도세로 인해 1가구1주택의 경우에도 이사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민의 소리를 잘 듣는 대통령으로 원칙만 고집하고 비명소리만 들리는 일방적인 정책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며 참여정부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서민들의 세금에 대한 고통이 전국적으로 상상을 초월한다"며 "카드 소비로 매출은 투명해지고 장사는 잘 안되는데 세금만 올라 국민들의 불만과 고통이 팽배해져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도 했다.

한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비판과 함께 민심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명박 후보에 대한 기대와 지지는 환상과 허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심의 바닥이 변화하고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참 기자 pumpkin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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