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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美경제지표에 쏠린 눈 '혼조'

최종수정 2007.12.04 11:37 기사입력 2007.1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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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의 혼조 양상이 4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증시의 강세와 일본 증시의 약세가 뚜렷한 반면 나머지 증시에서는 대부분 보합권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가오면서 미국 경제 지표 발표에 시선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전날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가늠하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 10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뉴욕 다우지수가 0.43% 하락마감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에서도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수가 뚜렷한 강세장을 나타내지 못 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8.69포인트(-0.50%) 하락한 1만5550.2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 역시 8.96포인트(-0.58%) 하락한 1523.20을 기록했다.

철강주가 하락장을 주도했다. JFE홀딩스(-3.14%) 신일본제철(-2.68%) 코베 제강소(-1.93%)가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3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1% 오르며 4900선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는 0.9% 하락하며 다시 35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약세로 출발했던 홍콩 증시도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항셍지수는 0.4% 오름세다.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 강보합세를 보이며 0.1%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 오르고 있는 반면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하락하고 있다.

베트남 증시는 0.4% 오르고 있으나 장 초반에 비해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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