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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수출 1조달러 돌파할듯

최종수정 2007.12.04 14:16 기사입력 2007.12.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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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출 규모가 올해 사상 처음 1조달러 넘을 것으로 보인다. 

주중 한국대사관의 관계자는 "올해 중국의 해외 수출이 1조2000억달러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입규모는 9500억달러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입 총액도 처음으로 2조달러를 돌파한 2조1500억달러에 달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2위의 무역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흑자 규모는 2500억달러로 예상된다. 

지난해 중국의 무역규모는 1조7607억달러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고 그중 수출은 27.2% 증가한 9690억달러, 수입은 20% 늘어난 7916억달러를 기록했다.  

내년의 무역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거시경제연구원은 2008년 수출 규모 1조4600억달러, 수입규모 1조1700억달러로 수출입 모두 1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중국 상무부 산하 연구기관인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은 3년 뒤인 2010년에는 미국마저 추월해 세계 최대 무역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의 수입이 내년 1조달러 규모로 확대된다는 것은 중국의 내수시장이 그만큼 커진다는 의미이며 이는 우리 기업에게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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