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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범여권 후보단일화 8일까지는 마무리돼야"

최종수정 2007.12.04 11:01 기사입력 2007.1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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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4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범여권 후보단일화와 관련,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이야기하는 12월 15~16일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면서 "문 후보가 최종 단일후보가 나서도 정치적 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데드라인"이라고 밝혔다.

정동영 후보 선대위 민병두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문 후보가 제안한 단일화 토론과 방법을 시민사회 양식있는 지식인 사회에 맡기자는 것에 크게 이견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 본부장은 "정치일정이 중요하다"면서 "충분한 정치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단일화를 위해 12월 8일까지는 마무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들이 단일화 사실과 의미를 알기 위해 최소한 대선 일주일 또는 열흘 정도의 기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문 후보 측이 요구하는 3~4회의 단일화 토론과 관련, "오늘부터 토론하면 된다"면서 "정치경제, 안보외교, 교육문제 등 토론횟수는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와의 단일화 효과와 관련, "상당한 정도의 표 이동과 결집 현상이 나타난다"면서 "BBK 의혹이 사실로 들어났을 경우, 단일화 등에 대한 국민 심리를 이틀에 한 번씩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패로 돌아간 민주당 이인제 후보와의 단일화 재추진 여부와 관련,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3자 단일화는 아니고 투트랙으로 양쪽에서 다 진행돼야 한다"면서 물밑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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