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美 워렌 버핏, 자회사 재판에 증인 출석

최종수정 2007.12.04 11:03 기사입력 2007.12.04 11:02

댓글쓰기

세계적인 재보험사 제너럴리의 전 간부들이 연루된 형사재판에 워렌 버핏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제너럴리는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헤더웨이의 자회사다. 제너럴리 최고경영자(CEO)였던 로널드 퍼거슨을 포함한 전 임원 4명은 AIG의 회계부정 행위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다.

제너럴리와 AIG는 지난 2000년 AIG의 장부내용을 부풀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두 회사가 공모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모리스 그린버그 AIG 회장이 물러났으며 AIG는 사기혐의에 대한 합의금으로 16억4000만달러를 지급하게 됐다.

사건 공판은 내년 7월 시작한다. 미국 사법당국은 버핏 외에 프랭크 자브 전 이사, 샬린 함라 부사장, 프랭크 더글라스 부사장 등 AIG측 임원들도 증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