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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이베이와 인터넷 경매 제휴

최종수정 2007.12.04 11:25 기사입력 2007.12.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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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재팬이 세계적인 인터넷 경매회사 이베이와 업무를 제휴해 인터넷 경매 서비스 공동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업무 제휴로 야후재팬 가입자는 이베이 경매에 나온 물품을, 이베이 가입자는 야후재팬 경매에 나온 제품을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양사의 연간 낙찰규모는 일본과 미국을 합쳐 4조엔(약 33조원)에 달한다. 

이번 제휴로 국경을 초월한 소비자간의 시장이 새롭게 구축되고 인터넷에 의한 새로운 물류 시스템으로 국가간 가격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우선 올해 안에 공동 사이트를 개설해 야후재팬 가입자가 일본에서 이베이의 북미지역 판매용 상품을 일본어로 입찰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그리고 내년 3월말까지는 야후재팬의 경매 사이트인 '야후 옥션' 내에 미국 이베이에 경매로 나온 물품이 자동적으로 표시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별도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도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야후재팬 이용자는 일본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엔화로 이베이 물품 대금을, 이베이 이용자는 현지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이베이 머니로 야후 옥션 이용 대금을 각각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환율은 낙찰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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