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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검찰이 권력에 줄서기한다면 국민은 분노할 것"

최종수정 2007.12.04 10:24 기사입력 2007.12.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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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대철 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검찰이 권력에 줄서기를 한다면 국민은 분노할 것"이라며 BBK관련 검찰수사를 앞두고 우려를 나타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신당 당사에서 열린 본부장단 회의에서 "검찰 일부에서 이명박 후보가 마치 BBK와 관련이 없는 것처럼 흘리고 있다"며 "검찰이 이 후보의 눈치를 본다면 국민은 분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BBK사건을 사실대로 발표할수 있겠느냐는 자체 여론조사결과 '사실대로 못할 것'이란 의견이 47%로 '사실대로 발표할 것'이란 답변(37%)보다 많았으며 '검찰이 누구의 눈치를 가장 많이 볼것인가'라는 질문에 이 후보의 눈치를 가장많이 볼 것이다'라는 답변이 28%로 가장 높았다"며 우려했다.

김효석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조사가 임박함에 따라 확실한 내용 발표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짧은 조사로 인해 모든 것을 밝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최소한 다스의 실소유자가 누구인지, BBK의 주인은 누구인지, 김백준씨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은 밝혀져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신당은 검찰수사가 5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직후 의원총회를 열어 후속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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