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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호차이나, 본토 증시 상장 희망

최종수정 2007.12.04 11:00 기사입력 2007.12.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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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홍콩 증시에 상장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소호 차이나가 본토 증시 상장을 희망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소호의 장신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증권 당국의 규제가 완화되면 본토 증시에 상장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소호 차이나는 조세회피지역인 케이맨 제도에 법인조직을 두고 있어 본토 증시 상장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

장 CEO는 "본토 증시에 상장하면 자국 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투입이 보다 수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본토 증시 상장을 위한 당국의 규제 완화를 원했다.

소호는 지난 10월 홍콩 증시 상장에 앞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아시아 지역 부동산 개발업체로는 가장 큰 규모인 19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장 CEO가 지난 1995년 남편 판스이와 공동 설립한 소호는 홍콩 증시에서 IPO를 실시하기 전까지 120만㎡의 부동산을 지었다.

한편 소호를 이끌고 있는 장 CEO는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가 10월 선정한 중국 부자 상위 7위에 올랐다. 보유 자산은 38억달러로 추산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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