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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11달러 하락..82.95달러

최종수정 2007.12.04 09:20 기사입력 2007.12.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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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주말보다 배럴당 1.11달러 낮은 82.95달러선에 형성됐다.

그러나 지난 주말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대두되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배럴당 0.60달러 오른 89.31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1.54달러 뛴 89.80달러로 다시 90달러선에 다가섰다.

지난 9월 OPEC 회의에서 증산 결의를 주도했던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상이 지난 1일 비공개 회의에서 "세계 원유재고는 적절한 수준이며 증산 가능성을 예상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 것이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됐다.

또 차키브 켈릴 알제리 석유상도 지난 2일 "원유공급이 충분하지 않고 실제 수요가 있다면 우리는 원유를 증산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재고량이 충분하다"고 말하는 등 OPEC 회원국들의 증산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잇따랐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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