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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실적+자산가치' 모멘텀 기대..매수

최종수정 2007.12.04 08:49 기사입력 2007.12.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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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4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실적과 자산가치, 양방향의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수빅 경제자유구역에 최신 설비를 갖춘 대형 조선소를 건설중으로 지난 3월부터 조선소 공사와 선박의 건조를 동시에 진행해왔다"며 "오는 12월중 1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수빅시대를 맞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와 함께 약 4500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공사에 착수, 2개의 대형도크와 부대시설을 갖춘 세계적 규모의 조선소를 완성할 예정"이라며 "초대형선과 각종 해양플랜트 등의 건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나 수빅조선소를 통해 성장의 제약요건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장기 무수익자산으로 사실상 방치돼왔던 11만평 규모의 영종도 부지가 한국토지공사에 1892억원에 매각되고 마산조선소에 대한 매각절차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2008년에는 부동산 모멘텀이 재점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2008~09년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 영업가치에 수빅조선소와 투자유가증권 및 개발 또믄 매각 가능성이 높은 부동산 가치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제시한다"며 조선업종 내 최선호주 추천을 지속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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