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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내년 제 2차 경제대화 연다

최종수정 2007.12.04 08:53 기사입력 2007.12.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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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내년 제 2차 고위급 경제대화를 열기로 합의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주말 베이징 회동을 마치고 공개한 공동 성명에서 "이번 처음으로 열린 중국과 일본 고위급 경제대화가 성공적이었단 평가를 받음에 따라 양국은 내년 말께 2차 회동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국은 1차 경제대화에서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을 둘러싼 논쟁의 합의점은 찾지 못했으나 전반적으로 양국 간 오랜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는데는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이례적으로 내년 초 일본을 공식 방문할 뜻을 내비쳐 양국 관계가 급속도로 긴밀해 질 것으로 보인다.

IHT 이날 보도에 따르면 후진타오 주석은 중국을 방문 중인 고무라 마사히코 일본 외상을 접견한 자리에서 "내년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면서 중국 국가원수로서는 지난 1998년 이래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할 뜻을 내비쳤다.

후 주석이 공식석상에서 자신의 방일 시기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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