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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호산업 유상증자 정보 유출 진상파악

최종수정 2007.12.04 08:31 기사입력 2007.12.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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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금호산업의 유상증자 정보 사전유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4일 “금호산업의 유상증자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전후 사정을 파악중에 있다”며 “조사 필요성이 있을 경우 착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는 금호산업의 유상증자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어 발표 되기전 지난달 30일 기관투자가들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 피해를 입었다는 개인투자자들의 민원이 제기된바 있다.

금감원 홈페이지의 금융범죄 및 비리신고 게시판을 통한 제보와 함께 금호산업이 유상증자를 발표한 3일 민원창구를 통해서도 2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지난달 30일 증권선물거래소는 금호산업의 유상증자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3일 금호산업은 41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 했다.

금호산업의 주가는 지난달 5일부터 약세를 보이기 시작해 10거래일에 걸쳐 하락세를 보여 왔으며, 조회공시가 요구된 30일에는 128만주 이상 거래되며 기관 투자자들이 48만6000주를 순매도 했다. 주가는 30일과 3일에 각각 5.11%. 7.77% 급락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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