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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자동차 판매… GM 줄고, 포드·도요타 늘어

최종수정 2007.12.04 08:10 기사입력 2007.12.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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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11월 판매에서 제너럴모터스(GM)의 판매가 4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포드와 도요타의 판매는 늘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3개월간 상승세를 보이던 GM은 11월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지난 한달간 모두 26만1273대를 팔았다. 특히 주택시장 위축과 연료비 상승 영향을 받은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 판매가 영향으로 홀리데이 세일에도 불구하고 15% 줄었다. 승용차 판매는 4.5% 감소했다. 

크라이슬러 역시 2.1% 감소했다. 트럭 부문 판매에서 13% 줄었다.

반면 도요타와 포드는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포드는 판매 안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매 부문 판매가 전월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올해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던 포드는 11월 판매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승용차 판매는 2.4% 감소했고 트럭 판매는 1.8%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렌트업체와 소매판매가 3% 줄어든 반면 기업과 공공기관 판매가 25%로 급증했다.

도요타는 11월 판매에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세를 보이며 포드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승용차 판매는 4.1% 증가했고 트럭 판매는 4.6% 감소했다. 도요타는 올해 9월까지 총 판매 실적에서 포드를 앞서고 있다.

혼다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시빅 모델의 하이브리드형 판매가 47% 늘었다. 닛산은 전년 동기 대비 6.1% 판매증가를 보였다. 

<미 11월 자동차 판매>

업체

판매대수

변화율
(전년동기대비)

변화율(YTD)

GM

261,273

-11%

-6.1%

도요타

197,189

0.3%

3.6%

포드

182,096

0.7%

-12%

크라이슬러

161,088

-2.1%

-3.4%

혼다

111,431

4.7%

3.1%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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