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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09년 화성탐사선 발사

최종수정 2007.12.04 08:14 기사입력 2007.12.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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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화성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인 중국이 3일(현지시각) 화성탐사선의 모형을 처음 공개했다. 

상하이 우주항공국과 중국과학 우주센터가 화성탐사선 '잉훠 1호'의 모형을 상하이에서 일반에 공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반딧불이라는 뜻의 잉훠 1호의 완성품은 내년 4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완성될 탐사선의 중량은 110kg, 높이 7.5m, 폭 7.5m로 수명은 2년으로 설계돼 있다. 

상하이 위성공정연구소 연구원인 천창야 박사는 “2009년 10월쯤 러시아가 제조한 로켓을 타고 중국이 제작한 화성탐사선이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까지의 거리가 3억 5,000㎞나 되기 때문에 이 탐사선은 11개월간 비행한 후 화성 주위를 돌며 장착된 광학 카메라와 탐사 설비를 이용해 탐사업무를 수행하고 입체 사진과 자료 등을 지구로 전송하게 된다.

또한 중국은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맞춰 내년 세번째 유인우주선인 '선저우 7호'를 발사할 계획도 갖고 있다. 

중국우주과학기술그룹의 마싱루이 사장은 "선저우 7호를 운반할 '창청 2호' F 로켓의 제작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현재 우주선은 종합적인 테스트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선저우 7호에 탑승하게 될 3명의 우주인은 중국 최초로 선체 밖으로 나가 우주유영에도 나설 계획이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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